요추 추간판 탈출증 한의 진료 지침, 근거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지침은 2019년까지의 국내외 문헌을 검토해 근거를 평가했지만, 출판 연구가 한의 임상 전반의 다양한 질환과 치료기술을 모두 담지는 못한다고 밝힙니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이 질환을 다룬 문헌을 검토해 권고를 마련한 자료이며, 한의 임상 전체의 근거를 빠짐없이 대표하지는 않습니다. 지침 개발팀은 기존 진료지침과 관련 한의약 치료기술을 살피고, 2019년까지 국내외 데이터베이스에 발표된 문헌을 검색했습니다.
따라서 권고를 읽을 때는 무엇을 검토했는지와 출판 연구의 한계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문헌을 검토했다는 말의 의미
개발팀은 연구 유형에 맞는 도구를 적용해 문헌의 질을 평가하고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문헌을 평가하고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GRADE 방법론을 적용해 근거의 수준과 권고 등급을 결정했습니다.
즉 권고는 문헌을 모아 평가하는 절차를 거쳤지만, 그 절차가 한의 임상에서 이뤄지는 모든 진료를 조사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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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침이 밝힌 근거의 한계
지침은 출판된 엄격한 무작위 대조 연구의 수가 한의계 임상에서 다루는 질환과 치료기술의 다양성을 담기에는 부족하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특정 질환을 대상으로 개별 치료기술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가 더 적다고 밝힙니다.
이 내용은 해당 지침에서 평가한 문헌의 범위와 한계를 설명하는 것이지, 한의 임상 전체의 근거 수준을 일괄 판정하는 말은 아닙니다.
따라서 권고를 해석할 때는 대상 질환이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는 점, 검색 문헌의 종료 시점이 2019년이라는 점, 출판 연구의 양이 임상 현장의 폭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침의 설명을 구분해 읽는 것이 적절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지침의 근거는 어떤 절차로 마련했나요?
기존 진료지침과 한의약 치료기술을 검토하고, 2019년까지 발표된 국내외 문헌을 검색했습니다. 연구 유형별 평가도구로 문헌의 질을 살핀 뒤 GRADE 방법론으로 근거 수준과 권고등급을 정했습니다.
이 지침을 한의 임상 전체의 대표 근거로 볼 수 있나요?
그렇게 확대해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지침은 출판된 엄격한 무작위 대조 연구가 한의 임상의 다양한 질환과 치료기술을 담기에는 부족하다고 밝힙니다.
이 자료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에 대해 검토·평가한 근거를 보여주는 지침으로 읽어야 합니다.